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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디의 대전 여행은 왕관식당에서 시작되었다. 콩나물밥과 육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왕관식당. 딱 점심시간에만 영업한다고 하여 더욱 놓치고 싶지 않았다.
■ 영업 시간 : 월-토 12:00-14:00 / 매주 일요일 휴무
왕관식당 입구. 일반 가정집처럼 생겼다. 골목이 엄청 좁고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차로 오기엔 불편하다. 다른 곳에 미리 주차를 하고 걸어오셔야 합니다!
10대 맛의 달인 중 비빔밥의 달인이 운영하는 왕관식당.
늦게 가면 대기가 있다고 하여 오픈 시간에 딱 맞춰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12시보다 조금 일찍 가도 열려 있는 듯하다.
메뉴는 콩나물밥과 육회뿐이다. 육회는 소자와 대자 중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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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대자.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둘이서 먹는다면 꼭 대자를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콩나물밥. 콩나물은 살짝 데친 정도여서 아삭하다.
그리고 양념장.
콩나물밥에 육회와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됩니다!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우게 하는 맛이다. 집 근처에 있다면 주기적으로 찾았을 듯한 맛.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
점심시간에 대전역 부근에서 간단하고 깔끔한 한 끼 할 곳을 찾는 분들께 왕관식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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