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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안동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안동찜닭 골목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나기 전에
봉정사부터~
이곳은 봉정사의 두 번째 주차장.
직원분이 첫 번째 주차장에서
차단기를 올려주셔서 더 들어갔다.
더 이상 차로 올라갈 수 없는 줄 알고,
여기서부터는 걸어 올라갔는데...
세 번째 주차장이 있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고
걷기에도 좋은 길이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이곳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봉정사 팸플릿 챙겨 가세요!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에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봉정사가 시작된다.
200년 가까이 된 보호수를 지나면,
연등으로 장식된 계단이 나온다.
귀동냥으로 들었는데
계단이 49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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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의 계단을 올라
만세루 아래를 지나면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에서 3배를 올렸다.
대웅전 앞마당 역시
연등으로 꾸며져 있다.
미니 연등을 걸 수도 있다.
가격은 5,000원.
대웅전 맞은편은 만세루.
봉정사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다.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기 때문😆
볕이 뜨거웠는데 여기는 시원하다.
조상님들의 지혜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도
봉정사에 방문했다고 한다.
봉정사 극락전도 놓치면 안 된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니까!
마지막으로 만세루 명당뷰!
이번 부처님 오신 날엔
봉정사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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