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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으로 한옥스테이를 다녀왔다.
'청송' 하면 사과 밖에 몰랐는데,
고택이 모여 있는 마을도 있다.
그중 나디가 방문한 곳은
조선 만석꾼 심부자 집안의
99칸짜리 고택인 ‘송소고택’
99칸짜리 고택답게 주차 공간도 넓다.
송소고택 입구.
대문과 연결되어 있는 공간인 대문채.
사랑채, 안채 등 집주인들의 공간이다.
사진을 열심히 찍긴 했으나...
어디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니
풍경만 감상해 주세요.😅
송소고택에 묵는 사람들이
공용으로 쓰는 화장실 겸 샤워실.
미로 같은 송소고택.
자세한 건 배치도를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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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고택의 다양한 객실들.
이 넓은 송소고택에서
우리가 묵은 곳은...
대문채에 붙어 있는 행랑.
주로 하인이 거처하던 방이다.
행랑어멈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행랑 내부. 아늑하다.
생수와 물티슈 등이 구비되어 있다.
행랑에 있는 작은 창을 열면
주차장이 보인다.
근처에 저녁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시내로 나가 치킨을 포장해 왔다.
송소고택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스테이와 전통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한 번쯤 묵어봐도 좋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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