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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으마으마한 강원도 고성 맛집
백촌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첫 방문 땐 이렇게 빡센 곳인지 모르고
그냥 갔다가 당연히 실패😅
다시 방문할 땐 서울에서 고성 가는 길에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가게 바로 앞에도 주차 공간이 있고,
조금만 걸으면 넓은 전용주차장도 있다.
외관에서부터 맛집 느낌 팍팍!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의자가 깔려 있다.
뜨헉! 오후 2시쯤 대기는 245팀이었다.
미리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했어도
도착 후 대기확정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만 10세 이상부터는 1인 1국수!
밑반찬은 요러케 간단히 나오는데
명태회무침이 정말 맛있다.
인기가 좋아서 따로 판매도 한다.
메뉴는 단 두 개! 메밀국수와 편육.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메밀국수는 곱빼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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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육부터 나왔다.
고기가 잡내 없이 부드럽다.
명태회무침과 함께
백김치에 올려 드세요~
메밀국수.
면이 얇고 메밀함량이 높아
툭툭 끊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들기름을 둘러 먹어도 되고,
동치미 국물을 넣어
물막국수로 드셔도 됩니다!
함께 나온 양념장을 넣어
비빔막국수로 드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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