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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3일차 ①|용허또우장, 빌리버, 지우펀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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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국민 조식,
또우장과 요우티아오.
 


또우장, 요우티아오 맛집으로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용허또우장에 다녀왔습니다!



용허또우장

시먼딩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구글 맵에 한국어로 검색 가능하다.
 
 
 
조식 식당이라 영업시간이 특이하다.
평일엔 21:00부터 다음날 14:30까지.
14:30부터 21:00까진 문을 닫습니다!


 

좌석이 많진 않다.
한국인도 서양인도 많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주문하는 곳이다.
 
 
 

또우장은 콩을 갈아 만든 국물인데
건더기는 걷어내 두유와 비슷하다.
 
아이스와 핫 중 고를 수 있고,
무설탕으로 선택 가능하다.
 
 
 

요우티아오는 길쭉한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낸 대만식 빵이다.

요우티아오의 느끼함을
또우장이 잡아주기 때문에
둘을 보통 같이 먹는다.
 
 
 

오믈렛이라고 적혀 있는 건 딴삥.
밀가루 반죽 위에 계란을 올려 부친
계란밀전병이다.
 
 
 

오른쪽 아래 비스킷 달걀햄이라
적혀 있는 것은 샤오삥.
계란말이가 들어간 샌드위치 같다.
 
 
 

음식 진열대를 쭉 지나오면
마지막에 계산대가 나온다.
 
 
 

수저와 소스는 셀프다.
 
 
 

또우장 아이스와 핫 하나씩,
요우티아오, 딴삥을 주문했다.
추가로 샤오삥도 시켰다.
 
 
 

따뜻한 또우장
요우티아오를 찍어 드세요😆
 
아이스 또우장
달콤한 베지밀 같아서
음료처럼 마셨다.
 
 
 

달콤짭짤한 소스가 뿌려진 딴삥.
안에 계란과 햄이 들어 있다.
 
 
 

다른 것들도 다 맛있지만
계획에 없었던 샤오삥
가장 내 입에 잘 맞았다.
 
 
 

시먼딩 중심으로 걸어갑니다!
고양이가 매니저로 있는 가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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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Believer)

조식 식사 후 향한 곳은 바버샵!
전날 여행 책자에서 보고
급 삘 받아서 가봤다.
 
 
 

입구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 잘 보면,
가격 뒤에 up이 적혀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기장 추가 느낌)
 
대만 사람들은 샴푸 마사지를 즐긴다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헤어컷을 받고 있었다😅
직원들이 영어를 거의 못 하지만
파파고가 있어서 소통에 큰 문제는 없었다.
 
 

 

대만 스타일로 잘라달라고 했다.
거의 두 시간에 걸쳐 성심성의껏 잘라준다.
 
대만 스타일은 꽤 만족스러웠지만
내 사진을 올리기엔 부끄러우니
서비스로 나온 차 사진 올려요😅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픈 분들은
빌리버에서 헤어스타일을 바꿔보세요!
현금 계산 시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헤어컷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점심은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했다.
 
편의점마다 팔고 있어서 궁금했던 달걀.
달걀과 찻잎을 간장에 조린 차계란이다.
 
 
 

홍루이젠으로 친숙한
대만식 샌드위치도 먹었다.
 
우리가 다급했던 이유는,
 
 
 

지우펀 셔틀

이것을 타야 했기 때문!
시먼역에서 출발하는 지우펀행 셔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의
모티브로 유명한 지우펀.
 
보통은 예스지(예류, 스펀, 지우펀) 투어
많이들 이용하는데 이날 모두 매진😭
 
지우펀은 꼭 가보고 싶어서
차량 운행만 해주는 셔틀을 예약했다.
 
 
 

KKday 앱을 이용했다.
지우펀 여행기는 다음 편에 계속...
 
 
 
지난 여행기는↓

[대만 여행] 2일차 ④|용산사(룽산사), 아종면선, 행복당(싱푸탕), 북문 마사지

단수이(Tamsui)역에서 향한 곳은타이베이 메인(Taipei Main)역.블루 라인으로 환승하기 위해서다.   블루 라인으로 환승 후 도착한 곳은용산사(Longshan Temple)역.역 안에 유료 우산 대여기도 있다😲 

nadrag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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