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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3일차 ②|타이베이에서 지우펀 셔틀, 해열루경관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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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역에서 오후 3:30에 출발하는
지우펀행 셔틀을 이용했다.
10명 정도 함께 탑승하는 밴이다.



지우펀 셔틀

30분 정도 달려 어느 주차장에 멈췄다.



뒤쪽으론 산뷰가 있고,



앞쪽엔 전망대가 있었다.
뭔진 잘 모르겠으나 올라가 봅시다!



캬아~ 바다뷰가 보인다.
대만은 섬이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지우펀으로 가나 싶었는데
5분도 안 지나서 또 멈췄다.
내려보니 폭포가 흐르고 있었다.



황금폭포라는 꽤 유명한 곳이다.
이 사진은 공사장처럼 나왔는데😅
인물 배경으로 찍으면 꽤 멋지다.



바다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



지우펀

7-ELEVEN 九份門市
이곳이 만남의 장소이다.
여기서부터는 자유롭게 다니다가
정해진 시간에 여기서 다시 만난다.



세븐일레븐 옆에 있는 작은 통로에서
지우펀 관광스팟이 시작된다.



어둡고 좁은 길이 계속되고
익숙하지 않은 냄새도 난다.
사람들도 호객 행위도 많지만
요기조기 구경하다 걷다 보면,
 
 
 

지우펀! 하면 떠오르는 그곳이 나온다.



뚜둥! 당연한 소리지만 여길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

좀 편하게 뷰를 즐기고픈 분들은
이곳으로 가면 됩니다!
 
 
 

해열루경관차방

 
 

사람들로 가득한 지우펀 포토스팟
해열루경관차방이라는 찻집 앞이다.

KKday를 통해 예약을 하면
저렴하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지만
예스지 투어도 놓친 나라서...😅

그냥 줄 서도 금방 입장했다.



저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지우펀 포토스팟이다.
아직 밝아서 저 정도지만
밤이 되면 사람들이 훨씬 많아진다.



실내 공간은 평범하다.
 
 
 

창가 자리 뷰도 멋지긴 하지만
센과 치히로 뷰는 아니다.
 
 
 

테라스 자리를 잡아야만
(아마도 예약으로만 가능할 듯)
 
 
 

이 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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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루경관차방 메뉴.
가격은 착하지 않다.
뷰를 보면 내가 사장이어도 그럴 듯😂
다도 체험도 살짝 해볼 수 있다.


 

직원분이 시범을 보여 주신다.
 
 
 

한국어 설명서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다관과 찻잔을 뜨겁게 합니다.
 
 
 

다관의 1/3을 찻잎으로 채우고
뜨거운 물을 부으세요.
 
 
 

여기서 가장 비싼 아리산 차로 플렉스했다.
우롱차로 유명한 대만의 고산 아리산에서
재배되는 품질 좋은 차라고 한다.
 


처음 다관에 부은 물은 즉시 버리고
두 번째 부은 물은 30초를 우려,
(다음 회차부터는 10초씩 추가)
 
 
 

기다란 잔에 부은 후
그 잔을 다시 넓은 잔에 뒤집어 옮기면,
 
 
 

차 완성!
 
 
 

지우펀의 진가가 드러나는 밤이 되었다.
그만큼 관광객은 더욱 많아졌다.
 
 
 

아쉽지만 타이베이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던 길에 야경을 바라보며
편의점에서 산 차계란을 까먹었다.
 
 
 

가는 길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출발점이었던 만남의 장소가 나온다.
 
 
 

셔틀 탑승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누가 매장을 방문했다.
 
 
 

펑리수, 누가 등
다양한 대만 디저트를 판매한다.
 
 
 

다양하게 하나씩 사 먹었다.
셔틀 기다리느라 지루하신 분들은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오후 7시 타이베이행 셔틀을 타고 출발!
가는 길에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도 볼 수 있다.
 
 
 

1시간 반 정도를 달려
다시 시먼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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