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숙소 그리트 인에 체크인 후
10분 정도 걸어서 아이허강에 갔다.
큰길을 따라 직진하면 나오는 다리에
강변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아이허강은 영어로 LOVE RIVER.
사랑의 강답게 야경이 아름답다.
용머리가 보이면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아이허강 곤돌라
곤돌라 타며 아이허강 야경 보기😆
KKday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 후 앱으로 받은 QR코드를,
용머리 아래에 있는 매표소에 보여 주세요!
구글 맵엔 貢多拉船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운영시간은 16:30-23:30.
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추정😅)
매표소 앞에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야경을 보면서 곤돌라 출발을 기다렸다.
매표소 옆에 화장실도 있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곤돌라에 탑승!
뱃사공(?)이 노래를 불러준다.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듣다 보니
아이허강의 정취를 더해주는 것 같다.
약 30분 정도 아이허강을 둘러보고
다시 용머리로 돌아왔다.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 없이 즐겨 보세요!
불로송족탕(不老松足湯)
구글 맵을 보다 곤돌라 탑승장 근처에
아주 후기가 좋은 마사지 샵을 발견했다.
不老松足湯高雄愛河館
곤돌라 탑승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
24시간 운영하는 큰 규모의 마사지샵이다.
입구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는다.
바닥에 일회용 깔창을 덧대준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족욕 & 목, 어깨 마사지를 선택했다.
약재를 넣고 발 위로 따뜻한 물이 쏟아진다.
이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느낌.
족욕을 받는 동안 마사지사가 와서
목과 어깨를 마사지해준다.
마사지가 끝나고 이곳에서 잠깐 기다리면,
마사지 디저트가 나옵니다.
컵에는 따뜻한 차가 담겨 있다.
불로귀령고라는 한약 젤리인데
늙지 않을 것 같은 건강한 맛!
꿀에 섞어 먹으면 먹을 만하다.
가게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다.
마사지도 만족스러워서
다음날 한 번 더 방문하여
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가오슝 숙소 그리트 인 후기는↓
[대만 여행] 4일차 ⑤|가오슝 그리트 인(Greet Inn) 호텔
HSR 타고 타이베이에서 가오슝으로!가오슝에서는 한국인들 후기가 많은 호텔 Greet Inn(그리트 인)을 숙소로 정했다. 시의회(City Council)역 4번 출구에서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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