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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전주순대국밥.
이름에 전주가 있지만 이곳이 본점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
넓은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전주식 순대국밥이 주메뉴인데
옵션을 꽤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순대를 못 먹는 분들을 위한
콩나물국밥, 순두부국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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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간단히 나온다.
머리고기와 내장이 들어간 순대국밥.
순대국밥인데 순대가 들어가지 않는다.
기본 국물은 빨갛지만 하얗게 변경 가능.
얼큰했던 순두부국밥.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는 말에
잘 모르지만 시켜본 피순대.
돼지 선지를 많이 사용해 만든 것이라는데
피순대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무창포해수욕장 근처에서
뜨끈한 한 끼를 찾으시는 분들께
전주순대국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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