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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별가람역 근처 숙성회 맛집 낮초밤회.
낮에는 초밥, 밤에는 회라는 뜻이다.
별내자이엘라 상가 1층에 있다.
같은 건물 주차장 이용 가능!
4인용 좌석 다섯 개와 6인용 좌석 하나.
금요일 저녁에는 예약 필수다.
큼직한 조개가 들어있는 조개탕.
칼칼해서 입맛을 돋우기 좋다.
애피타이저처럼 나오는 유부초밥.
큼직해서 속을 든든하게 해 준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푸딩 달걀찜.
안에 귀여운 새우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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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채절임과 된장마늘절임 등
밑반찬들도 술안주로 손색이 없다.
서비스로 나오는 전복회.
사장님 어머니께서 직접 짜신
참기름이 들어가서 엄청 고소하다.
그리고 드디어 숙성회 등장!
회 종류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신다.
회는 철마다 종류가 조금씩 바뀐다.
12시에 놓인 관자부터 시계 방향으로
참치, 무늬오징어, 광어, 연어, 참돔이다.
중앙에 있는 것은 농어이고,
광어에 둘러싸인 성게알이 있다.
다른 참치는 비려서 잘 못 먹는데
여기 참치는 1도 안 비리고 고소하다.
무늬오징어는 미끄덩 끈적하다.
참돔에는 트러플 소금이 뿌려져 있다.
다른 회들도 다 평균 이상!
회를 다 먹어갈 때쯤
열빙어(시사모)가 나온다.
마지막 술잔까지 비우는 데
딱 좋은 안주다.
별내에서 오마카세 느낌의
숙성회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낮초밤회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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