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 우유를 처리하기 위해 오랜만에 꺼내본 휴럼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 몇 년 전 엄마가 안 쓰고 있던 걸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엄돈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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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핑크색의 귀여운 우유팩 모양. 가장 겉의 뚜껑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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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투명 뚜껑이 나온다. 이 투명 뚜껑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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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가 만들어질 통이 나온다. 통을 꺼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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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 할 수 있는 받침이 나온다. 받침을 꺼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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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 이곳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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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물 붓는 선이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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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거트가 만들어질 통에 우유를 붓는다. 900mL가 조금 안 됐다. (경험상 저지방 우유로는 잘 안 만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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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시는 요거트 하나를 넣어 준다. 다양하게 사용해 봤는데 음료 종류는 큰 상관이 없는 듯하다. 이번엔 닥터캡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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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마시는 요거트를 넣은 통의 뚜껑을 잘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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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 물 붓는 선까지 끓인 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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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처음과 반대의 순서대로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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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정도 상온에 두면 요거트가 완성된다. 너무 묽게 됐다 싶으면 냉장실에 1-2시간 넣어 두면 된다. 요거트가 완성된 후에는 당연히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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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요거트에 꿀, 빌베리 분말, 볶은 귀리를 넣어 먹었다. 아몬드나 블루베리를 넣어도 존맛탱! 한 끼까진 아니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딱 좋다. (아침에는 혹시 무서워서 잘 먹지 않음)
덧) 볶은 귀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해지는 것 같다. 내 이가 약해지는 것일지도... 귀리가 딱딱해지거나 이가 더 약해지기 전에 빨리 먹는 게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