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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나들이] 디아펠리즈|송도 해수욕장 주변 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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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SUITE 해운대 하버타운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가까운 해운대, 광안리에도 브런치 카페가 많지만 이날은 못 가본 곳들에 가고 싶었다. 전날 잠을 아주 많이 자서 에너지가 뿜뿜했나 봄! 우리가 향한 곳은 해운대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송도 해수욕장 앞 디아펠리즈.

 

UH SUITE 해운대 하버타운 후기는 요기↓
2022.05.07 - [분류 전체보기] - [부산 나들이] UH SUITE|해운대 해수욕장 오션뷰 에어비앤비(Airbnb), 레지던스 호텔

 

[부산 나들이] UH SUITE|해운대 해수욕장 오션뷰 에어비앤비(Airbnb), 레지던스 호텔

포토드링크에서 추억(a.k.a. 흑역사)을 남기고 미리 포장 주문을 해둔 음식을 픽업하러 호호사직닭발 해운대점에 갔다. 포토드링크 셀프 사진 스튜디오 후기는 요기↓ 2022.05.06 - [분류 전체보기] -

nadragon.tistory.com

영업 시간 : 매일 10:00-22:00 (브런치는 10:00-14:00)
건너편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비 일부 지원(12,000원 이상 30분 / 20,000원 이상 1시간)
카페 앞 길가에도 주차 가능

건너편 공영주차장 이용 금액이다. 10분에 300원, 1일 주차는 8,000원으로 저렴하다. 나는 그냥 길가에 댔음.

디아펠리즈 바로 앞에는 차를 댈 공간이 없어 3-4 가게 떨어진 곳에 주차를 했다. 새하얀 카페여서 눈에 띈다.

카페 앞 야외 좌석이 먼저 보인다. 날은 좋았지만 카페 앞은 주차된 차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여긴 패스!(바다뷰도 없음)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지만, 브런치는 오후 2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 중앙에 있는 좌석들.

중앙 좌석 양옆 쪽의 자리들.

S자 모양의 자리 앞엔 화장실이 있다.

우리가 앉은 창가 자리. 바다는 안 보여도 저 멀리 푸른 산이 보인다.

디아펠리즈 메뉴. 왼쪽엔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 오른쪽엔 음료 메뉴가 있다. 우리는 브런치 메뉴 3개, 아아 3잔을 시켰음. 브런치 메뉴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들. 메뉴에 적혀 있는 보틀이 뭔가 했는데 이런 것이군?

주문할 때 커피를 먼저 달라고 했기 때문에 아아 3잔이 먼저 나왔다.

조금 기다리니 브런치 메뉴도 나왔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브런치 메뉴 3개와 아아 3잔을 올리기엔 좀 작았다.😭 트레이를 빼면 다 올라가긴 함.

첫 번째 메뉴, 콥 샐러드(12,000원). 샐러드, 새우, 베이컨, 방토, 계란, 올리브, 슈레드치즈, 건 크랜베리가 들어 있다. 다른 후기 사진을 보고 샐러드에 관심이 없는 내가 먼저 시키자고 했음.

두 번째 메뉴, 아보카도 크림치즈 샌드위치(13,000원). 과카몰리 샌드위치(13,000원)와 엄청나게 고민하다 결국 직원분께 살짝 물어봤다. 그분이 과카몰리가 잘 팔리는데 본인 픽은 아보카도 크림치즈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심. 그분을 믿길 잘했다. 이거 정말 존맛탱구리구리!!!! 특히 크림치즈 좋아하는 분들께 왕추천!!!! 아보카도, 익힌 파인애플, 크림치즈가 들어간다. (나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세 번째 메뉴, 디아펠리즈 브런치(13,000원). 이건 그냥 흔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다. 또 방문한다면 이거 대신 아보카도 크림치즈 샌드위치를 하나 더 시킬 듯?ㅋㅋㅋ

디아펠리즈 브런치 메뉴들은 전부 무난무난했다. 기대와 달리 바다가 조금도 보이지 않아서 아쉬움. 바다를 보기 위해선 길을 건너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았기 때문에 난 결국 송도 해변은 못 봤네? 그리고 주차가 좀 불편했다.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길가에 주차하면 되지만 자리가 잘 없음. 우리가 나갈 때쯤엔 주차 전쟁 중이었다. 그래도 우린 남김없이 싹싹 먹었으니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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