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의 생일이 되면 항상 건강식품으로 선물을 주는 친구가 있다. 몸에 나쁜 건 다 좋아하는 내가 걱정되나 봄.😂 작년엔 홍삼이었는데 올해는 비타민이네! 내 돈으로는 손 떨려서 못 사 먹을 것 같은 고오급 비타민이다.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 오쏘몰은 독일의 프리미엄 건강기능 식품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평소 활력이 떨어지는 분(=나디), 과도한 업무로 지친 직장인(=나디),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망가진 영양 밸런스를 되찾고 싶은 분(=나디)들에게 권장하고 있음.
7일분으로 딱 7개가 들어 있다. 1일 1회 식중 또는 식후에 섭취하면 된다. 나는 공복에 비타민을 먹으면 속이 쓰린 편이라 꼭 식후에 먹는다. 이미 2개를 먹어서 5개만 남아있네.😅
하나를 꺼내보면 요러케 생겼다. 한 손에 꼭 쥐어지는 크기이다. 뚜껑 부분엔 정제 2정, 통에는 액상 20ml가 들어있다. 섭취 전 액상을 충분히 흔들라고 안내되어 있음.
이것이 오쏘몰 이뮨의 최대 단점이 아닐까?😤 알약이 들어 있는 뚜껑 껍질이 잘 안 까진다!
결국 손가락으로 찔러서 껍질을 제거하면 하얀 알과 노란 알이 하나씩 들어 있다.
통을 잘 흔들어 뚜껑을 열면 주황색 액상이 나온다. 묽거나 투명하지 않고 약간 꾸덕하다. 고농축 느낌!
다 마시고 나서도 뚜껑과 통에 남아 있는 액상이 많다. 난 이것이 아까워서 물을 통에 넣어 쉐킷쉐킷 후 녹여 먹었음. 오쏘몰 이뮨을 손 떨지 않고 구매하는 사람들은 이 남은 액상을 쿨하게 버릴까? 핥지 않은 요플레 뚜껑처럼🤭
영양 정보와 기능 정보는 오쏘몰 공식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다. 요약하자면 여기저기에 좋다는 뜻!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1개월이고,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하면 된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한 병만 먹었을 때도 괜히 힘이 솟는 것처럼 느껴졌다. 아님 정말 돈값을 하는 걸 수도! 사실 요런 비타민은 꾸준히 먹어줘야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찾아보니 30일분이 할인해서 120,000원이다.😱 그냥 몸에 나쁜 것을 줄이는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