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3일차 ①｜인디고인디드(Indigo Indeed)

뿌에에엥😭 현생으로 돌아가는 날...
그래도 밤 비행기라 반나절 시간이 있었다.
숙소가 있던 금능과 제주 공항의 중간쯤인
애월에서 시간을 보내다 가기로 했다.

카페패스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그냥 우리가 가고픈 카페로 꼬우!

나디의 추천으로 간 인디고인디드.
친구들이 모두 좋아해서 뿌듯뿌듯!

주차장이 넓진 않다.
여기서 멈췄다가 돌아가는 차를 여럿 봤다.
그냥 유턴한 걸 수도 있지만😅

 

 

 

주차장에서 카페 입구로 가기 전
바다뷰가 어마어마한 테라스가 있다.
바다보다 더 눈길을 끌던...

바다뷰를 즐길 줄 아는
통글통글한 낭만고양이😍
카페에서 돌봐주는
길냥이들인 듯하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인디고인디드.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세련미.

모든 좌석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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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중앙에도 책들이 놓여 있다.
곳곳에 놓인 식물들도 싱그럽다.

 

 

중앙 창가에 일렬로 자리를 잡았다.

인디고인디드 음료 메뉴.

커피 원두를 고를 수 있다.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다.

1인 1음료가 원칙이지만,
디저트 2개로 음료 하나를 대체 가능!
음료 하나 대신 카라멜 크럼블과
제주 당근 케익을 주문했다.



친구처럼 책을 읽어도,

나처럼 멍만 때려도
시간이 순삭 되는 매력적인 곳이다.

낭만고양이 사진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