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차박] 강릉 하평 해변 / 수진네횟집 / 안반데기 / 평창 마루51 / 남경식당 금요일 퇴근 후 늦은 밤, 급 떠난 강원도 여행. 대충 차에서 밤을 보내기로 했다. 친구에게 강원도 차박지로 추천받은 추암 해수욕장에 가려 했으나, 서울에서 거리가 멀어 포기. 계획을 바꿔 해안로를 따라서 내려가다 괜찮아 보이는 곳에 멈추기로! 그렇게 늦은 밤 도착한 강릉 하평 해변.(동해시에도 같은 이름의 해변이 있으니 주의!) 하평 해변 바로 옆 길가에 차를 멈추고 쉴 수 있다. 늦은 밤에는 주차된 차가 많지 않다. 눈을 잠깐 붙이고 일어나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트블이에서 바라본 일출. 이걸 찍고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다시 잠들었는데, 주차된 차들도 많아지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옆으로 엄청 걸어 다녀서 민망했음. 점심쯤에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늦잠은 집에서 자도록... 늘어지게 자고 배가 고파진 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