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일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②|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알 프레스코 호핑 투어가 끝나고 더 루마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 두 번째 숙소로 옮겼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두 번째 숙소는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로비가 정말 넓다. 어찌나 꼼꼼한지 체크인이 아주 오래 걸렸다. 호핑 투어 끝나고 바로 온 것이라 젖어 있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방을 배정받았다. 방 2개를 함께 예약했는데 방 하나는 기다리든지 멀리 떨어진 방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더 찾아봐달라고 하니까 붙어 있는 방 2개를 구해옴.😅 우리가 일찍 온 것도 아니고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좀 어이없었다. 체크인 후 방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 리조트 바깥 풍경도 보였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는 5층까지 있다. 로비가 있는 곳은 2층, 우리 방은 4층이었다. 밀림뷰의 복도를 걸어서 방 도착..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③|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 알찬 오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와 재충전한 뒤 일몰 시간에 맞춰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로 갔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 샹그릴라 탄중아루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좋은(비싼) 리조트 중 하나이다. 리조트 안에 일몰을 보며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선셋바가 있다. 이곳에 묵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핫플이다. 우리 숙소인 더 루마 호텔에서 샹그릴라 탄중아루까지 그랩을 이용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福자가 적힌 빨간 등으로 장식된 곳이 많다.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중 25%가 화교라고 하던데 그 영향인가? 로비를 지나 선셋바로 가는 계단을 내려가서, 쭈욱 직진하면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수영장도 구경할 수 있다. 이 뷰 좀 보세요! 또다시 코타키나발루에 간다면 꼭 묵어 보고 싶은 숙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