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동 맛집 수페부엌에서 브런치를 먹고 김광석거리로 걸어갔다. 수페부엌에서 김광석거리까지는 도보로 3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 내내 예쁜 카페와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김광석거리 메인 길이 아니어도 골목 구석구석에 가 볼 만한 곳들이 많았음!
대봉동 맛집 수페부엌 후기는 요기에↓
[대구 여행] 수페부엌 대봉점|김광석거리 주변 대봉동 맛집
대구 여행 둘째 날, 브런치를 먹으러 대봉동에 갔다. 대봉동은 대구가 고향인 친구가 추천한 곳이기도 하고, 우리의 다음 목적지였던 김광석거리가 있는 곳이다. 이번에도 역시 친구가 조사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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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병원역 3번 출구에서 약 500m
주차는 김광석길 공영주차장 이용 (30분에 1,000원 / 추가 10분당 500원)
김광석거리는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정식 명칭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을 그리워(miss)하는 길과 김광석을 그린(draw) 길이란 뜻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곳곳에 김광석 그림과 동상들이 많았음. 작품들 옆엔 김광석의 노래 제목이 하나씩 쓰여 있다. 우린 '사랑했지만' 동상에서부터 쭉 걸어 내려왔다.
'사랑했지만'은 김광석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사랑했지마안~ 그대를 사랑했지마아안~♪ 여기서 사진 한 컷 찰칵하고 시작하세요!
동상 옆으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시작된다. 벽면에는 이 길의 역사와 김광석 연표가 있다.
지금 글을 쓰면서 김광석 노래 모음을 듣는 중인데 신기하게도 들으면 아는 곡들이 많다. 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기도 전에 돌아가신 분인데 말이다. 명곡들은 정말 불후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벽화와 함께 길이 쭈욱 이어진다. 벽화 반대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카페들이 있다. 추억의 문방구, 오락실, 교복 대여 사진관 등 8~90년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장소들도 있다.
여기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중간 지점.
우린 중간 지점에서 조금 더 걸어 커피명가 앞에 멈췄다. 딸기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인데 딸기 철이 아니어서인지 케이크가 없었음.😭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미리 봐 두었던 대봉동 카페로 꼬우꼬우! 요건 다음 포스팅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3~400m로 쭉 걷기만 하면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김광석을 추억하기 위해 만든 작은 공간이니 김광석을 사랑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김광석 노래를 들으면서 걸으면 더욱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