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뮌헨호프에서 1차를 하고 가볍게(?) 칵테일을 마실 곳을 찾았다. 노가리 골목 주변 핫한 칵테일바들은 이미 만석... 검색 끝에 어렵게 찾은 칵테일바, 골든케이지!
힙지로 노가리 골목 뮌헨호프 후기는 요기에↓
[을지로 술집] 뮌헨호프|힙지로 노가리 골목 야장
한국의집 고호재 가을 다과상을 맛보고 힙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예전엔 이 골목에 다양한 호프집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만선호프가 거의 장악했다. 우린 아직 남아있는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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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시간 : 월-토 19:00-01: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을지로3가역 1번 출구에서 20m
안경점이 있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골든케이지는 1층에 있지 않기 때문에 건물을 잘 살피면서 가야 한다.
무려 4층에 있다. 그래서 자리가 남아 있었을 수도?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 올라가야 한다.
4층에 올라가면 느낌 있는 철문과 새장 모양의 조명이 보인다. 골든케이지! 또 하나의 문을 열고 골든케이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골든케이지는 아담한 크기의 바이다. 사장님과 우리 밖에 없었지만 분위기 좋은 음악이 어색함을 메워 주었다.😅 요런 바 자리도 있고,
2-3인용 테이블이 3개 있다. 더 늦은 밤이 되자 자리가 거의 찼다.
와인과 칵테일도 팔지만 위스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것 같다. 위스키 메뉴판만 3장이었음.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로우랜드, 아일라 등 스카치위스키가 대부분이고, 버번위스키와 대만위스키도 있다. 2,000원을 추가하면 하이볼로도 즐길 수 있다! 맥주도 있는데 기네스 드래프트 한 종류이다.
칵테일은 골든케이지 시그니처와 클래식으로 나뉘어 있다.
안주 메뉴. 플래터 두 종류와 감바스, 떡볶이가 있다. 안주가 다양하진 않지만 추가 요금(5,000원)을 지불하면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다. 냄새가 강한 음식만 아니라면.
첫 잔은 무난하게 아는 맛으로 시켜 보았다. 마티니와 갓파더. 골든케이지는 술을 아끼지 않아서 좋았다. 사용된 술의 퀄리티까진 잘 모르겠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 독했다. 골든케이지 시그니처 칵테일인 스페셜 게스트 1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 요건 갓파더와 아주 비슷하다. 사장님께 차이점을 물어보니 술의 비율이 조금 다르고 영업비밀인 가루가 뿌려진다고. 좀 더 저렴한 갓파더를 한 잔 더 마셨다.😂
안주로는 스위트 플래터를 시켰는데 이날 재료가 잘못 와서 안 된다고 하셨다. 대신 간단한 씹을 거리와 하겐다즈를 서비스로 주심! 무료로 주신 건데 예쁘게도 담아 주셨다.
아늑하고 프라이빗해서 아지트 같은 느낌을 주는 골든케이지. 을지로3가역 주변에서 2, 3차로 위스키나 칵테일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