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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차 ③|더 루마 호텔, 오렌지 편의점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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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3박을 묵었던 더 루마 호텔을 소개합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아주 깔끔하고 가성비도 좋은 숙소였다. 묵는 내내 이곳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몇 번을 얘기했을 정도로!

 

더 루마 호텔

더 루마 호텔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형 쇼핑몰인 이마고몰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과도 10분 거리이다. 공항에서 그랩을 타고 입구 바로 앞에 내렸다. 아주 큰 건물의 일부를 호텔로 사용하고 있어서 같은 건물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마사지샵도 있다.

들어가 봅시다! 로비부터 괜찮은 숙소일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초록초록한 컨셉의 더 루마 호텔 로비. 맞은편에도 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

리셉션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늦은 밤에도 친절하게 우릴 맞아 주셨다. 영어도 굉장히 알아듣기 쉽게 해 주신다. 참! 코타키나발루 호텔들은 1박당 10링깃씩 여행자 택스를 받는다. 우리도 체크인할 때 3박에 대한 세금 30링깃을 지불했다.

리셉션 맞은편에는 플로우 커피라는 카페가 있다. 여기 묵는 동안 빡센 일정을 수행했기 때문에 가보지는 못 했다.

리셉션 바로 옆에 있는 자동문을 지나면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말레이시아에는 그라운드 층이 있다. 우리나라의 1층이 바로 그라운드 층이다. 말레이시아의 1층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2층이다.

우리는 3층에 있는 객실을 배정받았다. 띵동! 3층에서 내리면,

문이 하나 더 나온다. 카드키를 찍어야 객실로 연결되는 자동문이 열린다. 보안이 철저한 더 루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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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

업체 등록 사진

따라라땃다♬ 우리가 묵은 더 루마 호텔 럭셔리룸. 방 전체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예약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우리가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넷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는 것이었다. 일정 후 숙소에서 술 한 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럭셔리룸에는 퀸사이즈 침대 2개가 있다. 둘이 자도 아주 널널하다. 혹시 내가 다 차지하고 자서 그런 건 아니겠지...? 친구야, 너도 편하게 잔 거 맞지? 하하하하핫

침대 옆에는 냉장고, 커피포트, 캡슐 커피머신, 옷걸이 등이 있다.

좀 더 클로즈업 해보겠습니다. 옷걸이는 1인당 2개씩 쓸 수 있을 만큼 있다. 샤워 가운은 2개만 있었지만 더 달라고 하면 줄 듯! 서랍엔 금고가 있다.

커피 캡슐과 코타키나발루 특산품으로 유명한 사바티도 준비되어 있다.

냉장고는 조그맣다. 물 4병과 한국 면세점에서 구입해 온 보드카를 넣으니 꽉 찼다. 말레이시아는 다른 것들에 비해 술이 굉장히 비싼 편이다. 그래서 숙소에서 마실 술을 미리 한국에서 사갔으나 더 루마 호텔에서는 한 입도 못 마셨다. 즈질 체력...😂 생수는 숙소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목이 타들어가던 첫날밤에는 몰랐는데 다음 날 마시니 수돗물 맛이 심하게 났다. 원효대사 해골물이 이런 것일까? 둘째 날부터는 편의점에서 물을 사 마셨다.

화장실도 깨끗하다. 세면대는 2개가 있고 그 옆에 욕조가 있다. 치약, 칫솔, 비누뿐만 아니라 배스솔트까지 있었다. 칫솔은 대나무 칫솔이었는데 퀄리티가 꽤 괜찮았다. 침실이 보이는 욕조 옆 창은 닫을 수 있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샤워 부스가 있다. 샤워 부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다. 일회용품은 아니고 큰 통에 담겨있다. 변기는 씻는 공간 바깥에 따로 있어서 여러 명이 이용하기에 편리했다.

 

오렌지 편의점 24시간

호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오렌지 편의점. 무려 24시간 운영이다. 그 옆에 있는 가게도 편의점이었는데 우린 주로 오렌지 편의점을 이용했다.

역시 나의 최대 관심사는 술! 한국인이 많이 오는 관광지답게 소주도 있다. 가격은 약 20링깃(6,000원).

한국 컵라면도 다양하게 있다. 작은 컵은 6.5링깃(2,000원), 큰 컵은 7.5링깃(2,300원) 정도이다.

진라면 작은 컵. 편의점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 숙소에서 먹었다. 맛은 한국에서 먹는 것과 똑같다. 

 

코타키나발루 숙소를 정할 때 더 루마 호텔과 머큐어 호텔을 두고 많이 고민했다. 머큐어 호텔은 제셀톤 포인트 바로 코앞에 있어서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숙소이다. 그에 비해 더 루마 호텔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후기가 많지 않았고 제셀톤 포인트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머큐어 호텔보다는 새로 생긴 더 루마 호텔이 깔끔하다는 평을 보고 더 루마 호텔로 결정했다. 결론은 대만족이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깔끔하고 세련된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더 루마 호텔을 적극 추천합니다!

 

덧) 객실 청소는 따로 요청해야 한다. 둘째 날엔 청소를 요청하고 나갔다오니 정말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셋째 날엔 말하는 걸 잊었더니 '보안 문제로 인해 객실 청소 불가'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에브리데이라고 말했어야 했나 봄.😂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여정은 요기에↓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차 ②|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링깃 환전, 현지 유심 구입, 그랩 이용

포스팅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주차장 사진을 제외하곤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할 때까지 사진 한 장 없다.😅 5시간을 날아가서 현지 시각으로 오전 12시 반쯤(한국보다 한 시간 느림)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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