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DCC점에서 브런치를 먹고 대전시립미술관에 들른 후 또다시 카페를 찾았다. 친구가 대전에서 가고 싶다던 카페, 커피 인터뷰. 처음 도착했을 땐 후기와 전혀 다른 카페가 나와서 당황했다. 알고 보니 커피 인터뷰는 지점이 여러 군데 있다. 우리가 원래 가려고 했던 커피 인터뷰 궁동점으로 다시 꼬우!
■ 영업 시간 : 매일 11:00-22:00 (21:00 라스트 오더)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지만 카페 규모도 커서 날 좋은 주말엔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커피 인터뷰로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초록색 문 2개가 나온다.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초록초록한 공간이 나온다. 커다란 초록색 문이 예쁘긴 한데 엄청 묵직해서 혼자서 커피를 들고 들어가기 힘들어 보였다.
초록문 사이를 지나면 요런 야외 테이블도 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통유리로 된 건물 하나가 더 나온다.
여기는 자동문이라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다.😅
확실히 통유리라 개방감이 좋다. 이곳도 역시 초록초록하다. 자연친화적인 커피 인터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옆으론 문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으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야외 공간이 나온다. 이날은 추워서 아무도 없었지만 따뜻한 날 방문한다면 앉고 싶은 곳. 아직 끝이 아닙니다! 사진 왼편에 보이는 대나무 벽 뒤로 가면,
반석천을 따라 테이블들이 쪼로록 있다. 여기도 완전 탐났던 곳이다. 지금 가면 딱 좋을 듯!
커피 인터뷰 음료 메뉴.
커피 인터뷰만의 블렌딩 원두가 4종류나 있다. 가물가물하지만 설명으로 보았을 때 난 분명 부시맨을 골랐을 것이다.
원래도 핫플이지만 날이 따뜻해진 지금은 더더욱 인기 폭발일 것 같은 커피 인터뷰. 이렇게 예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 조금 북적인들 어떠하리!
대전의 자랑, 성심당 DCC점 브런치 후기는 요기에↓
[대전 맛집] 성심당 DCC점
성심당의 도시, 성심광역시로 불릴 만큼 대전하면 성심당! 빵을 즐기지 않는 나도 대전에 갔을 때만큼은 성심당을 꼭 찾는다. 어찌 갈 때마다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지...😭 이번에 방문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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