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
계획에 없던 안동을 스쳤다 가기로!
바깥을 돌아다니기엔 더운 날이어서
잠시 쉬었다 갈 시원한 카페를 찾았다.
안동의 유명 명소인 월영교 근처이고
낙동강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옥 카페 월영당.
기와 지붕 위에 보름달이 떠있다.
밤엔 달이 빛나서 더욱 예쁘다.
야외 테이블들도 있고,
실내 좌석들도 있다.
창가 자리에서는 낙동강이 보인다.
내부가 꽤 넓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 건 포기😅
월영당 메뉴.
커피나 차뿐만 아니라
맥주와 간단한 안주도 판매한다.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테이블에서
맥주 한 잔 하면 넘나 좋을 듯!
월영당 시그니처 메뉴는
따로 크게 설명을 적어두었다.
대마씨앗으로 만든 안동대마라떼,
국내산 쑥이 들어간 쑥떡쉐이크,
품질 높은 농산물로 만든 월영디저트.
운 좋게 창가 자리를 잡아 낙동강을 보며
안동대마라떼와 아아를 마셨다.
월영교나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
방문하실 분들은 월영당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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