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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몰 허머스키친에서 식사 후
삼성역 주변 카페 포스톤즈를 찾았다.
이곳 역시 사람이 적진 않지만
코엑스 내부에 비하면 여유로운 편!
코엑스 맛집 허머스키친 후기는👇
삼성역 8번 출구 쪽에 위치한
포스톤즈(FOURSTONES).
주차는 카페 근처 1-2대만 가능하다.
입구로 들어가면 마당이 나온다.
서양식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서울 노른자위에 이런 마당 딸린 집이라니.
누가 살던 곳일까?!
마당을 둘러싸고 테이블들이 있다.
봄, 가을에 앉으면 참 좋을 듯!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사람들이 많다.
주택의 거실(?)이었을 듯한 이곳은
좌석들이 좀 불편해 보였지만 만석.
안쪽으로 들어가면 벽으로 둘러싸인
넓은 공간들이 나오는데 여기도 역시 만석.
다행히 2층도 있다.
2층은 작은 방들이 여러 개 있다.
여기도 거의 만석이었으나
빈자리가 생겨 얼른 찜하고
다시 1층으로 주문하러 갑니다!
포스톤즈 메뉴.
커피 메뉴를 시켰을 경우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시원한 수박주스와 팥빙수도 있다.
와인과 맥주도 판매하는 훌륭한 카페다.
산미가 약한 오닉스 원두 아메리카노와
시트린 시그니처 블렌드 포스톤즈 라떼.
아메리카노는 무난무난한데
포스톤즈 라떼가 정말 맛있다.
복숭아, 살구의 새콤함과
사탕수수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라고 설명에 적혀 있다😅)
독특한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니
포스톤즈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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