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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카페] 블루보틀 삼청 카페|블루보틀 굿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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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안국에서 도넛을 구매한 후 함께 먹을 커피를 사기 위해 찾은 블루보틀 삼청 카페.

카페 노티드 안국 후기는 요기에↓
2022.04.15 - [분류 전체보기] - [북촌 맛집] 카페 노티드 안국

[북촌 맛집] 카페 노티드 안국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는 카페 노티드 안국에 다녀왔다. 그것도 평일 낮에! 계획이 없었는데 우연히 옆을 지나가다 웬일로 줄이 없길래 바로 들어갔다. 영업 시간 : 10:00-21:00 안국역 2번

nadragon.tistory.com

영업 시간 : 매일 10:00-20:00
주차 불가(근처 정독도서관에 주차, 5분당 190원)
블루보틀 삼청 한옥과는 다름(삼청 한옥은 디저트 페어링 코스를 판매하는 곳으로 예약 필수)

평일 낮이어서 노티드처럼 여기에도 사람이 적었다. 거의 대기 없이 바로 주문함. 평일 낮에 맨날 놀고 싶다.😭

띠로리... 음료 메뉴판인 줄 알고 찍었는데 원두 가격표네... 원두를 사고픈 분들도 있을 테니!😉

요로코롬 다양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블렌드, 시즈널, 싱글 오리진, 디카페인 이렇게 네 종류로 나뉘어 있다. 가격은 25,000~35,000원.

시즈널 원두인 테메스칼 블렌드는 따로 진열되어 있다. 그 뒤로 보이는 병은 블루보틀과 제주맥주의 콜라보 작품인 커피 골든 에일. 맥주라니 한번 먹어 보고픈데 가격이 무려 10,000원이다! 그 옆엔 종이 빨대(15,000원), 콜드브루 캔(6,300원)도 있다.

오른쪽 벽면에는 드리퍼(26,000원)와 필터(4,700원) 그리고 다양한 텀블러들(30,000원대)이 있다. 트레블 머그(39,000원)와 고우 보틀(65,000원) 가격은 너무한 거 아닙니까?

그라인더(85,000원)와 케틀(45,000원) 그리고 머그잔들(23,000~46,000원). 46,000원짜리 머그잔은 평범하게 생겼는데 왜 이렇게 비싸지? 하고 보니까 도자기로 된 한국 한정판이다.

케틀 아래의 신기하게 생긴 물건은 콜드브루를 내릴 수 있는 병(30,000원)이다. 안에 원두를 넣고 8시간만 기다리면 되네?^^ 성격 급한 나는 못 하겠다.

친환경 브랜드 아폴리에서 제작한 런치백(70,000원)과 마켓백(110,000원). 소가죽(친환경?) 손잡이와 황마 소재 캔버스로 제작되었다. 가방에 적혀 있는 오클랜드 캘리포니아는 블루보틀의 고향!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2층에서 받는다. 커피를 기다리면서 파란 옷의 직원이 핸드드립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의 좌석은 사진과 같이 특이하다. 원기둥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 3-4개가 곳곳에 놓여 있다. 돌인 줄 알았는데 코르크라고 한다. 잠깐 앉았는데 은근 편함.

2층 창으로 바라본 기와지붕 뷰. 북촌답군! 바 테이블이 있다는 3층은 못 가봄.

내가 고른 음료는 카페라떼(6,400원). 블루보틀은 라떼 맛집이니까! 커피 맛을 잘 모르는 내 입에도 다른 라떼들과 뭔가 다르다. 쫀득하달까? 표현력의 한계로 존맛탱이라고 밖엔... 근데 왜케 작나요? 기분 탓인가? 몇 번 빨면 끝나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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