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철원 카페] 기와물결|와수리에 오면 들를만한 한옥 카페

반응형

우니메이카 철원점에서 캠핑을 마친 우리는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캠핑 철수 후엔 아아가 넘나 땡긴다. 친구가 급 검색해서 찾은 카페, 기와물결. 우니메이카 철원점에서는 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우니메이카 철원점 캠핑 후기는 요기↓
2022.05.01 - [분류 전체보기] - [철원 캠핑장] 우니메이카 철원점|조용한 힐링 캠핑을 추구하는 소규모 캠핑장

[철원 캠핑장] 우니메이카 철원점|조용한 힐링 캠핑을 추구하는 소규모 캠핑장

정말 오랜만에 바르게 돌아가는 나디의 캠핑 시계! 6주 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후기를 보고 꽂혀서 바로 예약한 우니메이카 철원점. 우니메이카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캠핑장이다. 어느 지점

nadragon.tistory.com

영업 시간 : 일, 화-목 11:00-20:00 / 금, 토 11:00-21:00 / 월요일 휴무

가는 길이 조용한 시골 동네여서 카페가 있을지 조금 의심스러울 때쯤 멋진 기와 카페가 나온다.

카페 앞에는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흰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다. 카페 앞 주차장은 공간이 좁으니 흰 건물 앞에 대는 것을 추천!

차에서 내리면 풍경소리가 들려온다. 풍경소리 너무 좋아!🥰 기와지붕 네 모퉁이에 풍경이 달려있다. 사진은 거의 숨은 풍경 찾기네.😅

요건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보였던 아기 장화 화분. 귀여워서 찍어봄!

자동문 입구를 지나면 한옥 여닫이문이 하나 더 나온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카페가 나온다. 의자와 테이블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다양했는데 그게 또 조화로워서 더 예뻤다. 샹들리에도 몇 개를 달아 놓은 건지!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와에 어울리는 예스러운 장식품들도 있다.

베이커리도 다양하다. 친구가 커스타드 푸딩을 먹자고 해서 하나 시켰다. 난 사실 푸딩 안 좋아하는데 먹어보니 시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음료 메뉴. 우린 둘 다 아이스 아메리카노(4,000원)를 시켰다. 산미가 살짝 느껴지는 커피였다.

왕 비눗방울(3,000원)도 판매하고 있다. 지금 보니 좀 탐나네?

다양한 실내 좌석들. 안에도 앉고 싶은 자리가 많았지만 하늘이 너무 예뻐서 실외로 나갔다.

실외에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잔디밭이 꽤 넓다. 저 멀리 신전 같은 것이 보이는데 야외 예식장이었던 것으로 추측! 주차장에서 보였던 흰 건물도 예식장이었던 듯?

우리가 앉은 자리는 요기. 커피도 정갈하게 담아 직접 갖다 준다.

커피와 함께 시킨 커스타드 푸딩. 윗부분엔 하얀 크림이 있는데 굉장히 부드럽다.

맞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섞어서 먹었다. 친구한테 맛 평가 좀 해달랬더니 '달다. 그치만 인위적인 설탕 맛이 아닌 혀를 감싸는 자연스러운 달콤함.'이라고 해주심. 푸딩을 안 좋아하는 내 입에도 맛있었다.

아주 조금 불편했던 점은 화장실이 바깥에 있다는 것? 그래도 가는 길이 이렇게 예뻐서 조금 용서가 된다. 기와지붕을 따라 쭉 걸으면 화장실 표시가 나온다. 별로면 어쩌나 했는데 깨끗하고 음악도 나온다.

너어어어무 북쪽에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여기만을 위해서 오기는 힘들 것 같다. 와수리에 온다면 들를만한 카페로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