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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카페] 삼청각 다원|뷰 좋은 테라스가 있는 한옥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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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보화수보 전시를 보고 성북동 카페를 찾았다. 이날 너무 더워서 미술관 근처 수연산방의 단호박 빙수를 먹고 싶었는데 월, 화는 휴무라네... 이틀이나 쉬다니! 빙수를 파는 다른 성북동 카페를 검색해서 찾은 다원. 결론적으로 빙수는 판매하지 않았음.


간송미술관 보화수보 전시 후기는 요기↓
2022.05.25 - [분류 전체보기] - [서울 나들이] 간송미술관|보화수보 전시 후기, 관람 예약 방법

 

[서울 나들이] 간송미술관|보화수보 전시 후기, 관람 예약 방법

정말 간만에 한 나디의 문화생활! 친구의 간송미술관 방문 후기를 통해 이제 곧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의 모습을 앞으로는 볼 수 없다고 하니 괜히 더 관심이 생겨서 급

nadragon.tistory.com

영업 시간 : 월-금 12:00-21:00 / 토-일 11:00-22:00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에는 11:00-22:00 운영

카페 다원은 삼청각 안에 위치해 있다. 삼청각은 남북 회담의 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지금은 예식장, 한식당 그리고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예식장으로 쓰이는 만큼 주차장은 아주아주 넓다. 왼쪽 사진은 내가 주차한 곳이고, 오른쪽 사진은 카페에서 내려다본 또 다른 주차 공간이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공간까지 더 있음.

내가 주차한 곳 바로 맞은편에 삼청각의 메인 건물인 일화당이 있다. 카페 다원도 일화당에 있음.

일화당 쪽으로 가까이 걸어가면 안내도가 보인다. '취한당'이란 건물 이름이 맘에 드는군?🤪 네이버 지도에서는 다원이 천추당에 있다고 나와서 조금 헷갈렸다. 카페 다원은 일화당에 있습니다!

일화당으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쭈욱 걸어 들어가면 카페 다원의 후문이 나온다.

정확히는 테라스가 먼저 나온다. 꺄아! 넘 푸릇푸릇하니 좋았다.😍 더 들어가 코너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테라스 공간이 더 있다. 이쪽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우리도 이쪽에 앉음!

같은 테이블, 다른 각도

후문으로 들어가면 카페 실내 공간이 나온다. 주문하는 곳은 여기에 있다. 자리가 많지는 않다.

일화당 내부에는 카페 입구가 따로 있지 않다. 주문하는 곳과 일화당 홀이 바로 이어진다.

일화당 홀 한쪽 벽면은 도자기와 화분으로 장식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근데 난 왜 이런 걸 보면 실수로 쳐서 깨트리는 상상을 하게 되는 걸까?😅 조심조심 구경했음.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가격을 보고 그대로 나갈 뻔했다.😂 핵비싸!!!!!!! 우리가 기대했던 빙수도 없었다. 그치만 여기까지 올라와 버렸고 뷰도 좋으니 차 한 잔 마시고 가기로...

한옥 카페이니 차를 마셔야만 할 것 같았다. 매실차, 복분자차, 대추차가 있는데 대추차는 아이스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매실차와 복분자차를 아이스로 시켰는데, 세상에마상에 아이스는 1,000원 더 붙는다.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버터를 사용해서 만든 위니 쿠키도 판매하고 있다.

왼쪽이 매실차(12,000원), 오른쪽이 복분자차(12,000원)이다. 맛은 솔직히 값에 비해 대단하진 않다. 그래도 처음에 엄청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얼음이 다 녹아도 맛이 유지된다.(나랑 친구 둘 다 복분자차가 더 맛있었음)

뷰는 값어치를 한다. 우리는 뷰 값을 지불한 것으로.🤣 친구가 아래의 소나무들을 보니 간송미술관에서 본 작품들이 생각난다고 했다. 붓을 들게 만드는 풍경이고만!(그치만 한 번이면 충분한 듯😅)

차를 마신 후 산책도 하고 포스팅을 위한 사진도 찍을 겸 정문으로 나왔다. 넘나 예쁜 일화당 정원이 나온다.

둘러보는 동안 한 커플이 웨딩 상담을 받고 있었다. 이곳에서 야외 예식을 하나 보다. 살짝 엿듣기론 이 정원에 200여 명의 하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정원에서 바라본 일화당.

이 문으로 나와 돌담을 따라 올라가면 우리가 주차한 곳이 다시 나온다.

돌아가는 길엔 삼청각과 가까운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도 슝슝! 정말 5월은 푸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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