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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맛집] 메밀마당|충주중앙탑공원 주변 맛집, 막국수와 치킨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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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공원에서 국보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을 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충주 맛집은 전혀 알아본 것이 없어서 티맵에 있는 T지금을 켰다. 사람들이 티맵으로 많이 검색하는 곳을 알려주는 유용한 기능이다. 그중 충주중압탑공원과 아주아주 가까운 메밀마당을 발견하고 점심 메뉴는 여기로 결정! 티맵으로 네비를 찍어보니 충주중앙탑공원에서 1분 거리였다. 충주중앙탑공원 주차장에 차를 계속 세워두고 걸어서 이동함.

 

충주중앙탑공원 방문 후기는 요기↓

2022.07.04 - [분류 전체보기] - [충주 여행] 충주중앙탑공원|사랑의 불시착, 복수가 돌아왔다 촬영지,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

 

[충주 여행] 충주중앙탑공원|사랑의 불시착, 복수가 돌아왔다 촬영지,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

충주에 있는 국보 중 하나인 충주 고구려비를 보고, 또 다른 국보가 있는 충주중앙탑공원으로 갔다. 뜻밖의 역사 여행 중!😅 충주중앙탑공원 한가운데에 국보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이 있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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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 매일 11:00-21:00 (20:00 라스트 오더)

메밀마당은 충주중앙탑공원 입구 바로 건너편에 있다. 가게 앞에는 차를 5대 정도 댈 수 있음.

티맵 인기 맛집이기 때문에 가게 앞 주차 자리는 당연히 부족해 보였다. 다른 차들은 이렇게 도로에 그냥 주차를 하고 식당을 이용하는 듯했는데 여기도 자리가 꽉 찼음. 충주중앙탑공원 주차장에 차를 두고 오길 아주 잘한 것 같다!

메밀마당 입구.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 번호와 예상 대기 시간이 적힌 표가 나온다. 차례가 되면 카카오톡 알림도 옴!

입구 옆으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입구 바로 앞에도 대기석이 있다. 대기하면서 손을 씻을 수도 있음.

저녁에는 메밀마당에서 반주도 많이들 하나보다. 대리운전 명함들이 진열되어 있었음.

대기석 앞에는 메뉴가 붙어 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미리 골랐다. 나디의 선택은? 두구두구두구! (메뉴엔 안 적혀 있지만 곱빼기를 원할 경우 주문할 때 이야기하면 됨)

금방 우리 차례가 와서 들어갔다.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오른쪽 공간에 있는 좌식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그곳에 앉았다.

밑반찬은 열무김치 하나이다. 하지만 금방 메인 메뉴가 나와서 나중엔 밑반찬은 생각도 안 나니 괜찮다.

첫 번째 메뉴는 메밀새싹 물 막국수. 막국수 위에 새싹이 올라가 있다. 국물이 지이이이인짜 맛있어서 들고 마셨다.

두 번째 메뉴는 메밀새싹 비빔 막국수. 이것도 양념이 감칠맛 나면서 입에 촥 감긴다. 그치만 물 막국수가 더 내 스탈이었음. 난 비빔국수파인데도 말이다. 그 국물이 또 생각나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장 주문한 메밀 후라이드 치킨! 메밀마당은 특이하게 막국수와 함께 치킨을 판다. 치킨의 종류는 후라이드 한 종류이다. 많은 사람들이 막국수와 함께 먹고 있었고 냄새가 너무 좋아서 홀리듯 주문함. 배는 불렀지만 막국수랑 같이 먹어보고 싶어서 한 조각 꺼내 같이 먹었다. 메밀의 존재감이 느껴지진 않지만 바삭한 옛날 치킨 느낌이다. 막국수와 은근 잘 어울렸다. 나머지는 집에 와서 메밀마당이 직접 만든 사과 소스와 함께 먹었다. 소스가 정말 맛있음!

셀프 코너에 밥이 있다. 밥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인심 좋은 충주 메밀마당!

뜨거운 육수도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도 식사 후 살짝 적셔 보았다. 메일은 찬 성질이 있어서 위가 약한 사람들에겐 좋지 않다고 하던데, 마지막에 뜨끈한 육수를 넣어주면 좀 낫지 않을까...하는 나디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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