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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5일차 ①|유바이크(YouBike), 항원우육면, 대만의 부라노 대만 여행 5일차, 가오슝에서는 둘째 날!대만의 유바이크(YouBike)를 이용했다.   유바이크는 서울의 따릉이 같은대만의 공공 자전거 공유 서비스다.지역마다 다른 우리나라와 달리대만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바이크(YouBike)  우선 유바이크(YouBike)앱을 설치합니다!   좌측 하단의 Single Rental 클릭.그다음 Next, Accept 순서대로 클릭.   Email로 인증코드를 받아야 한다.오른쪽과 같이 6자리 인증코드가 온다.   이메일 인증 후 카드 인증이 필요하다.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필수!인증 전 NT$3,000(약 125,000원)의보증금 발생 안내가 뜬다. Confirm!   모든 인증 완료 후 Station Map에서내 주변과 목적지 주변 정거장의잔여 자..
[대만 여행] 4일차 ⑦|메이디라오(미려도)역, 리우허(류허) 야시장 아이허강에서 곤돌라와 마사지를 즐긴 후우버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메이디라오(미려도)역메이디라오(Formosa Boulevard)역.우리나라 발음으로는 미려도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 2위로 선정!6000개의 유리판으로 장식된 ‘빛의 돔’은물, 불, 빛, 지구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낮엔 지하상가도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메이디라오역을 보기 위해 온 것도 있지만다른 목적도 있어서 11번 출구로 나갔다.   리우허(류허) 야시장메이디라오역 11번 출구부터우리 숙소인 그리트 인 방향으로리우허(류허) 야시장이 쭈욱 펼쳐진다.여러 가지 음식을 포장해 숙소에서 먹었다.음식 사진과 후기는 글 마지막에 있어요😆첫 번째로 멈춘 곳은 洪家炒飯볶음밥, 볶음면을 파는 곳이다.능숙한 웍질로 볶음밥이 만들어진다.계란볶음밥..
[대만 여행] 4일차 ⑥|아이허강 곤돌라, 불로송족탕(不老松足湯) 가오슝 숙소 그리트 인에 체크인 후10분 정도 걸어서 아이허강에 갔다.   큰길을 따라 직진하면 나오는 다리에강변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아이허강은 영어로 LOVE RIVER.사랑의 강답게 야경이 아름답다.   용머리가 보이면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아이허강 곤돌라곤돌라 타며 아이허강 야경 보기😆   KKday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예약 후 앱으로 받은 QR코드를,   용머리 아래에 있는 매표소에 보여 주세요!구글 맵엔 貢多拉船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운영시간은 16:30-23:30.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추정😅)매표소 앞에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야경을 보면서 곤돌라 출발을 기다렸다.   매표소 옆에 화장실도 있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곤돌라에 탑승!   뱃사공(?..
[대만 여행] 4일차 ⑤|가오슝 그리트 인(Greet Inn) 호텔 HSR 타고 타이베이에서 가오슝으로!가오슝에서는 한국인들 후기가 많은 호텔 Greet Inn(그리트 인)을 숙소로 정했다. 시의회(City Council)역 4번 출구에서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타이베이에서의 숙소 로더스 호텔은 게스트 하우스 느낌이 강했는데,가오슝의 그리트 인 호텔은로비부터 제법 호텔 느낌이 난다.   디럭스 더블룸싱글 두 개를 붙여 놓은 듯한커다란 킹 사이즈 침대가 있다.침대 옆에 쇼파와 작은 테이블이 있다.   아쉽게도 뷰는 좋지 않다.그치만 잠만 잘 테니 큰 상관없다.샤워실에는 욕조가 있다.침실에서 샤워실이 보이는데블라인드를 내리면 됩니다😅  변기와 세면대는 샤워실과 따로 있다.   칫솔, 치약, 샤워 용품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한국이 그리운 분들은 TV를 켜보..
[대만 여행] 4일차 ④|타이베이에서 가오슝, 이지카드 충전 타이베이에서 가오슝으로 가는 날.로더스 호텔에 맡겨 놓은 짐을 찾아HSR을 타러 타이베이역에 갔다.HSR은 High-Speed Rail의 약자로,우리나라 KTX 같은 고속철도다.   타이베이에서 가오슝KKday로 티켓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대신 과정이 좀 더 복잡해진다.앱으로 받은 바우처에 있는Redeem Code를,THSR 사이트에 들어가서 입력한 후기차 시간 등을 정해 예약을 확정한다.기차역으로 가서 표를 찾아야 한다.무인발권기로 하다가 계속 실패해서창구로 가서 발권했다.이때 탑승자 모두 여권 검사를 합니다!플랫폼과 기차 칸 번호를 확인하고,자리를 찾아 앉으면 가오슝으로 슝!내부는 우리나라 KTX와 비슷하다.큰 짐은 문 옆에 보관하면 됩니다.대만은 대중교통 음식물 섭취가 금지인데,HSR 안에서는 음..
[대만 여행] 4일차 ③|호호미, 썬메리, 세인트피터 융캉제에서 알찬 쇼핑 후 다음으로 향한 곳은 호호미.파인애플번이라고 불리는소보루빵을 판매한다.   호호미융캉제 메인 골목에서조금 더 아래쪽에 있다.   한국어 메뉴판은 못 본 것 같다.보통 왼쪽 두 번째, 버터소보루를 시킨다.   나의 소보루가 만들어지길 기다립니다😆   버터소보루(Pineapple Bun with Butter)구매 후 세 시간 정도 후 먹었더니버터가 빵에 다 스며들어 있었다.다 식은 뒤에 먹어도 진짜 맛있다.하나만 산 게 아쉬울 정도😭   썬메리(SUNMERRY)  다시 융캉제 메인 골목을 거슬러 올라동먼(Dongmen)역 쪽으로 갔다.펑리수 가게 썬메리가 여기 있다.   대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펑리수 구매!   귀여운 펑리수 캐릭터 박스에 12개씩포장되어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
[대만 여행] 4일차 ②|융캉제, 라이하오, 라쁘띠펄, 가품양주 중정기념당에서 15분 정도 걸어융캉제 거리에 도착했다.융캉제는 맛집, 카페, 소품샵이 많은 곳이다.시먼딩이 명동이라면 융캉제는 홍대?융캉제에 온 목적은 기념품 사기! 라이하오융캉제 유명 소품샵 라이하오.아기자기한 물건을 좋아하는 분들은분명 이곳에서 눈 돌아갈 것이다.넘 귀엽지만 난 미니멀리스트 꿈나무니까!친구가 부모님께 사드릴까고민했던 행운의 두꺼비.두꺼비는 대만 전통 행운의 마스코트다.   또 다른 소품샵 JUMENG.핸드메이드 제품들이 많았다.이곳도 역시 귀여운 곳이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융캉 공원에서 화장실 한 번 들르고,이제 누가크래커 사러 가봅시다!   오픈 시간 최소 한 시간 전부터는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미미크래커.안 될 걸 알았지만 괜히 한번 가봤다.심지어 문 닫는 시간을 넘어서 갔네?..
[대만 여행] 4일차 ①|일갑자찬음, Tree.DA2, 중정기념당 대만에서의 넷째 날이 되었습니다! 조식의 나라에서 아침을 놓칠 수 없죠😆 시먼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일갑자찬음으로 꼬우! 일갑자찬음(일갑자손음)가게가 작아서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줄이 길게 선 곳이 있다면 바로 거깁니다! 야외 테이블이 있지만 많지는 않다. 그래도 자리가 금방 나는 편이다. 2020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찾아보니 2024년도에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었다. 주문 후 계산대 옆에서 바로 음식을 받아간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가장 인기 메뉴인 동파육 버거(꽈바오), 동파육 덮밥(콩로우판), 어묵탕 느낌의 요티야오위완탕을 시켰다. 동파육은 돼지고기를 간장에 조린 요리다. 버거, 덮밥 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달콤짭짤한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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