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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캠핑장] 청풍호반 오토캠핑장|청풍호를 바라볼 수 있는 캠핑장 역시 주말 예약은 광탈만 했던 핫한 캠핑장, 청풍호반 오토캠핑장에 평일캠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는 충북 제천에 위치해 있다. 도착하자마자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음. 명성이 자자한 이유가 있군. 예약 방법 : 네이버 예약 이용 요금 : 4만 5천 원 (기준 인원 2명 / 초등학생 이상 추가 인원 1인당 10,000원 / 추가 차량 1대당 5,000원) 최대 인원 : 4명 입실 시간 : 13시 퇴실 시간 : 12시 추가 비용은 현장에서 현금결제만 가능 카라반, 캠핑카 이용 가능(B구역, C구역) 우리가 이용한 사이트는 A1이다. A구역의 홀수 번호는 청풍호와 가장 가깝다. 그중 A1은 편의시설과도 가까워서 편했다. A구역의 홀수 번호 사이트 크기는 7 × 6m이다. 짝수 번호는 7 × ..
[밀양 캠핑장]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낙동강뷰 초대형 캠핑장 평일캠을 갈 수 있을 때에는 주말 예약이 어려운 곳들을 선택한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도 그렇게 선택한 곳. 밀양시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용료가 저렴하고 성인 4인이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터진다. 낙동강뷰는 덤! 예약 방법 : 홈페이지 http://arirangcamp.co.kr/ 이용 요금 : 2만 5천 원 최대 인원 : 5명 (차량 1대) 입실 시간 : 14시 퇴실 시간 : 12시 매점 없음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 이용) 코인을 넣고 차단기가 올라가야 차량 진입 가능 차단기 바깥쪽에 추가 차량 주차 가능 카라반, 캠핑카 이용 가능 사이트가 200개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큰 캠핑장이다. 강변 쪽 사이트는 일요일에도 거의 다 찼다. 우리가 선택한 사이트는 41번, 낙동강이랑 가장 가까..
[남해 캠핑장] 버드하우스캠핑장|폐교를 리모델링한 아기자기 캠핑장 부산 친구들과 캠핑을 하기 위해 트블이를 데려갔다. 코로나 이후로 캠핑장 예약이 너무나 어려워, 친구는 연차까지 써서 평일캠을 하기로 했는데... 떠나기 전날 친구에게 온 연락. "나 키트에 두 줄 떴어.ㅠㅠ" 나 같은 똥손으로는 주말 예약을 꿈도 못 꾸는 버드하우스캠핑장이라 혼자라도 가기로 했다. 뜻밖의 두 번째 솔캠. 가는 길이 해안도로라 정말 예술인데 혼자라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예약 방법 : 네이버 예약 이용 요금 : 5만 원 최대 인원 : 성인 2명, 소인 2명 입실 시간 : 13시 퇴실 시간 : 12시 30분 장작 1박스 무료 제공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무료 서각 체험 가능 (1작품 무료, 추가 시 작품당 2만 원) 카라반, 캠핑카 이용 불가 내가 예약한 사이트는 후박1, 파쇄석 사..
[부산 나들이] 어밤부 / 클라임타워 / 다나휴스 / 헤이든 제목을 여행이 아닌 나들이로 적은 이유는 나의 본가가 부산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부산 현지인들에게도 핫한 플레이스들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1. 송정 바다가 보이는 태국 음식점, 어밤부 경사가 완만해서 어렸을 때 자주 갔던 송정 해수욕장. 그때는 완전 깡촌이었는데 요새는 많이 핫해져서 맛집도 예쁜 카페도 많다. 생어거스틴을 가자는 마미께 프랜차이즈는 그냥 그렇다고 우겨서 간 어밤부. 부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엄청 유명한 곳이라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평일 11시 반쯤이어서인지 여유가 있었다. 실내석과 실외석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또 내가 우겨서 우리는 실외에 앉았다. 실내는 평범한데 실외는 바다가 보이기 때문이다. 어밤부가 유명한 까닭은 맛보다는 뷰때문이 아닐까?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도 바다가 ..
[익선동 술집] 송암여관|연못이 있는 넓은 한옥식당, 메뉴는 이자까야 / 살짝 끼워 넣은 노가리슈퍼 익선점 2월이 생일인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3월에 모였다. 생일자인 친구는 툭 치면 맛집 리스트가 후두둑 떨어지는데, 그중 우리가 선택한 곳은 익선동 술집, 송암여관이다. 우리는 미리 저녁 6시로 예약을 하고 갔다. 영업 시간 : 매일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좁은 골목을 따라 쭈욱 걷다가 왼쪽으로 꺾으면 송암여관 호롱불(?)이 보인다. 그 주변에 엄청 긴 줄이 있어서 살짝 쫄았는데, 송암여관 줄은 아니었다. 지금 찾아보니 온천집이라는 샤브샤브집이네? 입구에는 메뉴와 송암의 역사가 간단히 적힌 입간판이 놓여 있다. 돌길을 따라 걸으면 메인홀과 연결된다. 돌길 왼편에도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오른편에는 카페가 보인다. 송암여관에서 함께 운..
[남양주 카페] 새벽카페 호르|서울 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 친구와 종종 공부(?) 또는 각자의 일을 하러 오는 새벽카페 호르. 정말 새벽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름이 새벽카페이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안으로 꽤 들어와야 해서 드라이브 겸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들이 많은 듯하다. 영업 시간 : 평일 18:00-04:00, 주말 13:00-04:00 (현재는 23시 이후로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 밤에는 길이 좀 어두운데 그래도 길 왼편에서 간판이 환하게 빛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눈이 많이 오는 날 카페 500m쯤 아래에서 접촉사고를 목격한 적이 있으니, 눈이 많이 오는 날은 피하자! 외관에 아주 큰 특징은 없지만 문과 올라가는 계단이 나름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 저 입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하나 더 있다. 건물에 붙어 있는 카페 간판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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