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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카페] 젬스톤 송정점 송정 갈맷길에 있는 대형 카페 젬스톤을 다녀왔습니다! ■ 영업 시간 : 매일 09:00-02:00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차단기가 있는 곳은 젬스톤 전용 주차장 출입구. 규모가 있는 카페인만큼 주차장도 넓다. 그래도 거의 꽉 차 있었지만! 주차장 끝으로 가면 연노랑 건물 뒤쪽에 갈맷길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갈맷길을 산책하다가 들르기에도 좋은 곳. 녹이 많이 슨😅 계단을 올라가면, 송정 구덕포 바다뷰 자리들이 있다. 따뜻한 날 앉으면 정말 좋을 듯! 여러 명 앉을 수 있는 바다뷰 자리도 있습니다. 카페 건물이 가로로 길고 공간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여긴 따스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라면, 여긴 시크한 느낌...? 어느 분위기의 공간을 선택하든 창가 쪽은 모두 바다뷰다.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테이블..
[해운대 맛집] 속시원한 대구탕 해운대 미포와 달맞이엔 유명한 대구탕 가게가 세 곳 있다. 두 곳은 이름이 매우 비슷하니 주의 깊게 보세요! ① 속씨원한 대구탕 미포 본점 ②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 ③ 속시원한 대구탕 우리 가족은 주로 ①이나 ②를 이용하는데 이번 설 연휴엔 ③만 문이 열려 있었다. ■ 영업 시간 : 매일 08:00-20:00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건물 아래에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협소하다. 달맞이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곳곳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상주차장이 있다. 건물 주차장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속시원한 대구탕 입구. 속시원한 대구탕의 역사. 아빠가 이걸 크게 찍으라고 하심.😅 입구에 있던 안내문. 전쟁으로 인해 대구 뽈살 가격이 급등하여 목살로만 나간다고 적혀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②|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알 프레스코 호핑 투어가 끝나고 더 루마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 두 번째 숙소로 옮겼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두 번째 숙소는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로비가 정말 넓다. 어찌나 꼼꼼한지 체크인이 아주 오래 걸렸다. 호핑 투어 끝나고 바로 온 것이라 젖어 있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방을 배정받았다. 방 2개를 함께 예약했는데 방 하나는 기다리든지 멀리 떨어진 방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더 찾아봐달라고 하니까 붙어 있는 방 2개를 구해옴.😅 우리가 일찍 온 것도 아니고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좀 어이없었다. 체크인 후 방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 리조트 바깥 풍경도 보였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는 5층까지 있다. 로비가 있는 곳은 2층, 우리 방은 4층이었다. 밀림뷰의 복도를 걸어서 방 도착..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①| 마누칸 & 마무틱 섬 호핑 투어, 패러세일링, 씨워킹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에는 호핑 투어를 다녀왔다. 호핑 투어는 현지에서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출항하는 배가 약 30분 간격으로 있다. 호핑 투어 예약 오전 9시 반쯤 제셀톤 포인트에 도착했다. 전날 다녀온 만따나니 섬 & 나나문 반딧불 투어를 예약했던 8번 창구로 다시 갔다. 8번 창구의 JERRY가 저렴한 가격을 약속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날 JERRY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얘기됐던 금액보단 살짝 비싸게 예약했음.😭 예약할 때 우선 방문할 섬 개수를 고른다. 마무틱, 마누칸, 사피, 가야 섬 중 1-4개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린 마누칸, 마무틱 섬만 다녀오기로 했다. 마누칸 섬에서는 액티비티를 하고, 마무틱 섬은 스노클링 하기에 좋다고 추천해 줬다. 우리는 여기에 패러세일링, 씨워킹, 스노..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차 ②|나나문 반딧불 투어, BENLE 마사지 아침 일찍 시작된 만따나니 섬 투어가 끝나고, 사바로 돌아와 나나문 반딧불 투어가 이어졌다. 나나문 반딧불 투어 1. 3H 크루즈 제티 / 16:30 보트를 타고 만따나니 섬에서 리틀 돌핀 제티로 돌아온 다음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총 한 시간 반 정도를 이동하여 또 다른 선착장인 3H 크루즈 제티에 도착했다. 여기서부터는 나나문 반딧불 투어가 시작된다. 화장실도 있긴 한데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안 가봤지만 친구가 갔다가 충격 받고 왔다. 여기서도 다른 투어 팀들을 기다리기 위해 잠깐 대기했다. 그동안 가벼운 간식이 제공된다. 마실 것으로는 커피와 차가 있다.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세 잔은 마셨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미니 도넛(?)도 있다. 그냥 밀가루를 튀긴 것인데도 꽤 ..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차 ①|만따나니 섬 투어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셋째 날은 전날 예약해 둔 만따나니 섬 & 나나문 반딧불 투어에 몽땅 사용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만따나니 섬.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지만 여기만큼은 꼭 가고 싶다고 친구들을 졸랐다. 나도 기대한 만큼 좋았고 친구들도 다녀오길 잘했다고 해줬다. 히힛!😁 예약할 때 안내받았던 일정표와 거의 일치하게 투어가 진행되었다. 만따나니 섬 투어 1. 호텔 픽업 / 07:00 약속한 시간인 오전 7시 10분에 맞춰 현지 가이드가 왔다. 저 차에 가이드까지 다섯 명이 타야 해서 좀 힘들었다. 놀랍게도 트렁크 공간에 좌석이 있다. 2열에 2명, 3열에 2명 나눠 탔다. 2열은 탈만한데 3열이 넘나 불편했다. 차가 이 투어의 최대 단점이었음.😭 2. 휴게소 / 09:00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④|이마고몰, 솔드아웃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에서 일몰을 감상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이마고몰로 갔다. 이마고몰 이마고몰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다. 유명 브랜드들도 많이 입점해 있다. 이마고몰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약국! 이마고몰에는 약국이 여러 군데 있다. 올리브영과 같은 드러그스토어 안에 약사가 있는 약국 코너가 있다. 우리가 약국부터 찾은 이유는... 멀미약을 사기 위해서! 다음 날 차로 두 시간 반, 배로 40분 정도 이동하는 만따나니 섬 투어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한 통에 10알이 들어있고 성인 기준 1회 1알씩 복용한다. 그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이마고몰 대형마트인 에버라이즈. 한국인들이 기념품을 사러도 많이 가는 곳이다. 다음 날 만따나니 섬 투어가 오전 7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간단한 아침 거리를 ..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③|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 알찬 오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와 재충전한 뒤 일몰 시간에 맞춰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로 갔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바 샹그릴라 탄중아루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좋은(비싼) 리조트 중 하나이다. 리조트 안에 일몰을 보며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선셋바가 있다. 이곳에 묵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핫플이다. 우리 숙소인 더 루마 호텔에서 샹그릴라 탄중아루까지 그랩을 이용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福자가 적힌 빨간 등으로 장식된 곳이 많다.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중 25%가 화교라고 하던데 그 영향인가? 로비를 지나 선셋바로 가는 계단을 내려가서, 쭈욱 직진하면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수영장도 구경할 수 있다. 이 뷰 좀 보세요! 또다시 코타키나발루에 간다면 꼭 묵어 보고 싶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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